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특별한 공연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민간예술 단체 우수 작품 ‘뮤지컬 3 Queens’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 최정원, 홍지민, 소냐를 주축으로 팝페라 가수 장소연, 아리현, 유명지가 출연해 11인조 밴드 사운드에 맞춰 정상급의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뮤지컬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에서 열연했다. 그는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뮤지컬 여배우 자리를 지키고 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제2의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 각종 뮤지컬,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최근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열연하며 뮤지컬 배우와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로레인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소냐의 출연도 눈길을 끈다.

그는 1999년 데뷔 이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삼총사’, ‘조로’, ‘두 도시 이야기’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배우다.

더불어 3인 3색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인 팝페라 가수 3인의 무대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아름다운 음색과 풍부한 성량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팝페라 가수 장소연, 청아한 음색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팝페라 가수 아리현, 대중에게 익숙한 목소리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팝페라 가수 유명지의 무대도 ‘뮤지컬 3 Queens’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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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문화공연]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뮤지컬 3 Queens’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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