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를 모티브로 한 청춘을 위한 청년 맞춤 페스티벌 개최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순천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마법학교의 졸업식’을 주제로 ‘제8회 겨울 청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4일 수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과 청년층을 타깃으로 2019년 순천 핫플레이스 드라마촬영장에서 젊은이들의 노래경연과 즐길거리를 마련해 순천 여행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머글들의 온더스테이지’와‘체험부스 스탬프 투어’로 구성되며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순양극장 추억의 마법영화 상영, 삐에로의 풍선 나눠주기, 푸드트럭 운영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머글들의 온더스테이지’는 전국노래자랑의 2030버전으로 미리 신청을 받은 24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예선을 걸쳐 선정된 10팀이 노래경연을 펼친다.

또한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는 마법지팡이 만들기, 마법 깃털펜 만들기, 마법 편지봉투 만들기, 마법 빗자루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등 5개의 체험부스 스탬프 중 3개 이상을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치킨 기프트콘, 커피 기프트콘등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을 한정으로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해리포터’를 컨셉으로 한 축제답게 방문객들은 해리포터 망토를 빌려 입고 드라마촬영장을 누빌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청춘페스티벌 ‘마법학교의 졸업식’은 4기 청춘여행길잡이 12명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은 지역 관광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순천여행을 홍보하는 청년관광해설사로 순천역 광장에서 웰컴투청춘역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순천여행을 두루 알리기 위해 기차 이용 관광객 여행안내 및 SNS 홍보,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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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문화축제] 제8회 청춘 페스티벌 ‘마법학교의 졸업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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