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정크아트 공모 시상식, 시민 참여 나만의 보물상자 전시

▲ 속초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강원민예총 속초지부에서 소속 협회의 회원들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19년 스물네 번째 민족예술제를 개최한다.

12월 13일 오후 6시 30분에 속초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스물네 번째 민족예술제 개막식이 진행되며 친환경 정크아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도문동사람들”의 인형극 및 “장한샘”의 바이올린 연주 등 각종 개막·초청 공연이 이어진다.

전시 및 프로그램으로는 문학협회의 시화전, 생활미디어협회의 환경사진전시, 미술협회의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예, 보리줄기를 활용한 공예 전시, 시민 참여 행사 ‘나만의 보물상자’ 전시, ‘속초 음식’ 다큐멘터리 상영 및 환경공모전 수상작품과 꽃차 전시·체험과 함께 와인 및 다과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재호 문화체육과장은 “우리와 가까운 곳에서 예술을 느끼고 다가갈 수 있도록 예술로 우리를 안내하고 우리의 삶과 함께 하는 예술로 속초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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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문화예술제] 예술문화활동, 2019년 민족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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