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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정주천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배우 박연수가 40년 만에 첫 소개팅에 도전한 가운데, 그의 상대남인 '토니정(정주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채널 MBN에서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연수가 소개팅남 토니정과 만나는 장면이 담겼다. 

 

출처: 정주천 인스타그램 캡처, 박연수 소개팅남 토니정

박연수의 소개팅남으로 소개된 '정주천'은 현재 레스토랑의 셰프로, 박연수와의 소개팅을 위해 직접 고급 요리를 준비 및 대접하며 박연수에 대한 마음을 전달했다. 

자신이 39살이라고 소개한 정주천은 "제가 소개팅한 분들 중 가장 예쁘신 것 같다"라는 설레는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결혼을 언제 하느냐보다는 누구와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뚜렷한 주관을 털어놓았다. 

 

출처: 정주천 인스타그램 캡처, 토니정 나이, 토니정 박연수

앞서, 박연수는 "저보다 나이가 많고, 결혼을 한 번 하신 분이 좋다"고 했던 터라, 자신보다 어리고 미혼인 정주천의 등장에 자격지심을 느끼기도 했지만, 계속되는 정주천의 배려 섞인 말에 마음이 열리는 듯 했다.

첫 소개팅이 무사히 마친 뒤, 박연수는 "그동안 내가 자존감이 낮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하며 "내가 벽을 치는 것 같았고,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나와의 숙제다"라는 소개팅 소감을 전했다.

 

출처: 정주천 인스타그램 캡처, 정주천 나이, 정주천 식당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만 38세인 정주천은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인 'Le Cirque'에서 총부주방장을 역임한데 이어,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인 덴마크 'NOMA'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는 레스토랑 '오픈'의 총괄셰프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15년 채널 올리브의 '비법'과 지난 2018년에는 셰프들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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