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적인 CCTV 유출로 박보영, 방탄소년단 정국 등이 사생활 침해를 받고 있다.

출처 Pixabay, CCTV 연예인 사생활 침해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지난 3일 배우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박보영은 자신의 팬카페에 해명 글을 게재하며 김희원과는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김희원과의 열애설에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박보영과 김희원 열애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함께 카페와 음식점에 방문했다는 글과 사진이 게시되면서 시작됐다. 

출처 Pixabay, CCTV 연예인 사생활 침해

사진은 박보영과 김희원이 함께 방문한 카페의 CCTV 화면이었고, 박보영은 CCTV가 공개된 점에 대해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처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며, 동의되지 않은 부분"이라고 말하며 유감을 표했다. 

박보영 팬연합은 4일 "카페 CCTV 화면을 유포해 박보영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시킨 점주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전하며 "카페 점주는 자신의 크나큰 책임을 통감하고 박보영에 진심어린 사과를 하길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출처 Pixabay, CCTV 연예인 사생활 침해

방범을 위해 설치되는 CCTV에 의해 연예인의 사생활이 침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 정국도 지인과 함께 있던 CCT가 불법적으로 공개되면서 사생활 침해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불법적인 CCTV 유출로 인해 스타들의 사생활 침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스타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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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생활 침해 'CCTV 역기능' 박보영부터 방탄소년단 정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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