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트렌드세터이자 패션 아이콘 뷔,
LVMH그룹 소속의 브랜드 '펜디' SNS 계정 깜짝 등장

출처=팬디 공식 SNS

[문화뉴스 MHN 이성훈 기자]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로 루이비통, 크리스챤 디올 등을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LVMH그룹 소속의 브랜드 '펜디'가 공식계정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레드 롱셔츠를 입은 뷔의 사진을 깜짝 게시했다.   

뷔가 글로벌 명품브랜드의 관심을 끄는 것은 흥미로운 대목이다. 평소에 뷔는 출중한 외모로 난해하다거나 과하다 싶은 스타일도 찰떡처럼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방탄소년단은 KBS 가요대축제에서 파자마 파티를 연상하는 콘셉트로 ‘고민보다 GO’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뷔는 펜디의 여성용 레드 실크 롱티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요대축제가 끝난 뒤 뷔는 국내 포털 사이트 실검 1위를 비롯 글로벌 SNS를 점령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했다. 

뷔는 작년 SBS 인기가요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에서도 펜디의 플라워 링을 착용해 패션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출처=올케이팝

북미 매체인 올케이팝은 펜디가 SNS에 뷔의 사진을 공유한 것을 전하며 뷔는 어느 한 가지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고 완벽하게 옷을 입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모델로서의 모습은 그가 가진 다재다능한 재능중 하나로 뷔의 뛰어난 비주얼은 모델 업계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뷔는 30여국 350여 명의 세계 패션업계와 영화감독들이 선정한 ‘I-Magazine’의 2018년 패션 페이스어워드 1위 수상자로서, 심사위원들은 선정이유로 “화보에서 뷔는 강렬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확신의 트렌드세터이자 패션 아이콘이다” “다양한 콘셉트 화보가 소화 가능하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늘 10일 컴백트레일러 SHADOW 발표를 시작으로 컴백 주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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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트렌드세터이자 패션 아이콘 뷔,
LVMH그룹 소속의 브랜드 '펜디' SNS 계정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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