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배우 박은빈, 조병규 활약상
- 매주 금토 오후 10시 SBS '스토브리그'

출처: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스틸컷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박은빈, 조병규가 진정한 팀워크를 보여준다.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그라운드 뒷편, 누구보다 빛나는 주연으로 치열한 경기를 치르고 있는 프런트들의 일과 삶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박은빈과 조병규는 각각 국내 프로야구 최초 여성이자 최연소 운영팀장 이세영 역과 운영팀 직원 한재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남궁민의 든든한 조력자로 진정한 동료애와 휴머니즘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다.

이세영(박은빈)은 연봉협상 요주의 인물이자 백승수(남궁민) 단장을 향해 몰씁 짓을 했던 서영주(차엽)의 연봉협상을 재기하며 날 선 경고를 내뱉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막무가내 서영주도 쫄게 만드는 이 팀장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 또한 길창주(이용우) 인터뷰를 악마의 편집으로 방송한 김영채(박소진)에게 속 시원한 한 방을 먹이는 장면에서는 카리스마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앞으로 그가 백단장과 함께 어떠한 변화를 이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한재희(조병규)는 처음에 보였던 발랄하고 유쾌한 이미지와 프런트 일에 열정을 보여주는 이미지가 합쳐져 지지를 유발하고 있다. 그는 연봉협상 대리인으로 만나 커피를 던지는 고세혁(이준혁)의 무례한 행동에 일침을 가하는 진지한 카리스마를 발휘할뿐만 아니라 충격적인 연봉을 받아들고 낙심한 투수 장진우(홍기준)에게 진심 어린 설득을 건네는가 하면, 곽한영(김동원)의 마음을 간파하여 2억 5천만원 예산으로 2억원에 계약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과연 그가 또 어떠한 역량으로 백단장의 든든한 편이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박은빈과 조병규는 촬영장에서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촬영장의 비타민 같은 존재들"이라며 "성실함과 열정으로 한층 성장한 이세영과 한재희가 드림즈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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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박은빈X조병규, 진정한 현실 팀워크 보여준다!

-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배우 박은빈, 조병규 활약상
- 매주 금토 오후 10시 SBS '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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