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로 재편한 젝스키스...강성훈 탈퇴
강성훈, 지난해 팬 선물 중고거래 논란

출처: YG엔터테인먼트 ㅣ 젝스키스 컴백, 강성훈은? 강성훈 팬 선물 중고거래 논란은?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젝스키스가 4인 체제로 개편 후 첫 컴백에 나선다.

그룹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올 포 유(ALL FOR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젝스키스의 신보는 지난 2017년 정규 앨범 '어나더 라이트(ANOTHER LIGHT)' 이후 약 2년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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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젝스키스의 컴백 D-DAY 앨범 카운터를 가동하며 타이틀곡 '올 포 유'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멤버 장수원은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는지는 준비하며 몰랐다"라며 "'올 포 유'를 어떻게 들어주실지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제일 크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전 멤버 강성훈이 지난 2018년 각종 논란 끝에 탈퇴하고 젝스키스가 4인조로 재편한 뒤 첫 활동이다.

출처: 강성훈 인스타그램 ㅣ 젝스키스 컴백, 강성훈은? 강성훈 팬 선물 중고거래 논란은?

앞서 멤버 강성훈이 팬에게 선물 받은 명품들이 중고 거래 카페에서 판매된다는 게시글이 퍼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국내에 하나밖에 없는 한정판 선물을 구해줬다는 팬의 선물 인증사진이 함께 올라오면서 의혹이 거세졌다. 

의혹이 제기된 물품은 강성훈의 반려견의 명품 브랜드 목줄과 운동화 등이 었다. 당시 중고 거래 글에 기재된 전화번호가 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인물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논란이 크게 일었다. 

출처: 강성훈 인스타그램 ㅣ 젝스키스 컴백, 강성훈은? 강성훈 팬 선물 중고거래 논란은?

이뿐 아니라 강성훈은 팬들을 상대로 사기 및 횡령, 스태프의 집 무단 침입 및 협박, 후배 가수 얼굴 비하 등 끊임없는 논란에 오르며 실망을 안겼다.

강성훈은 1980년 생으로 올해 40세다. 지난 1997년 젝스키스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그는 준수한 외모와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젝스키스는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ALL FOR YOU’ 발매하고 겨울 가요계에 훈풍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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