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작가 개인전', 2020년 2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열려
오는 8일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작가와 평론가, 지역주민까지 함께 하는 '아티스트 톡' 진행

출처: 박수근 미술관, 박수근 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작가 개인전' 개최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오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작가전'을 개최한다.

'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작가전'에는 박수근 미술관의 창작스튜디오에 14기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구나, 박진흥, 한상진, 홍란의 작품이 전시된다.

예술가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여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박수근미술관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현대미술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관 및 지역사회의 교류 활동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까지 35명의 작가를 배출하였으며, 오는 4월에는 15기 입주작가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박수근선생은 생전에 열악한 생활을 하며 작업실 없이 창신동 집 마루에서 많은 그림을 그렸다.

창신동 마루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의미 있는 공간인 박수근파빌리온과 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에서 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작가 구나 <쌍둥이의 목차>, 박진흥 <쉼,일상>, 한상진<소요(逍遙)-흐르는 풍경>, 홍란<사실, 캐모마일 티는 효과가 없어.>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대중들은 한 해 동안 양구에 머물면서 전시를 준비한 입주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미술평론가 고충환, 정현과 입주작가, 관람객이 함께하는 아티스트 톡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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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작가 개인전', 2020년 2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열려
오는 8일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작가와 평론가, 지역주민까지 함께 하는 '아티스트 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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