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죽음을 앞둔 박서준이 김다미를 구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14.2%(닐슨코리아 제공)시청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조이서(김다미)를 구하기 위해 파진시로 달려온 박새로이(박서준)는 그곳에서 장근원(안보현)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처럼 달려오는 차에 치여 쓰러진 새로이는 생사에 기로에 놓이게 된다.

새로이는 흐려지는 의식 속에서 이서가 자신에게 마음을 고백하던 장면을 떠올리고, 머릿 속에 이서만 떠오르자 미치도록 보고싶은 마음을 깨닫는다.

주인공 새로이가 아버지와 같은 방식으로 사고를 당하자 시청자들은 '주인공인데 죽지 않을 것이다'라는 바램을 드러내며 결말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려냈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도 아니고, 학력과 연줄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성실과 패기, 젊음을 무기로 대기업 '장가'를 향해 선전포고를 한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를 중심으로 조이서(김다미), 마현이(이주영), 최승권(류경수)이 각자의 꿈과 함께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금토드라마 시청률 순위와 2049 화제성 지수, 배우 호감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클라쓰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극 중 박서준이 맡은 박새로이의 헤어스타일과 패션, 권나라와 김다미의 패션도 함께 화제가 되며 품절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되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과연 박서준이 김다미를 구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저녁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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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죽음 앞둔 박서준, 김다미 구할까...이태원 클라쓰 결말, 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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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향한 마음 확인...해피엔딩 맞을까
총 16부작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