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위한 사진첩', '기적의 수술', '사라진 반지' 등 다양한 사연 준비

출처: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어느덧 방영을 시작한 지도 18년이 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는 매주 새롭고 놀라운 이야기로 찾아와 일요일 아침 고정 시청자를 확보해 왔다. 

지난 5일 방영한 '서프라이즈' 910회 분에서는 '미래를 예언하는 말-레이디 원더', '보기만 하면 난투극이 벌어지는 저주 받은 영화', '자신의 애인을 9년간 다락방에 숨겨놓은 여자', '인구 1명 마을', '전쟁 경험을 통해 탄생한 만화-날아라 호빵맨' 등의 에피소드를 다뤘다.

12일 방송될 서프라이즈 '911'회 분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준비돼 있을까?

첫 번째 에피소드는 '한 사람을 위한 사진첩'이다. 1984년, 아름다운 모델을 카메라에 담는 남자가 있었는데, 뜻밖에도 22년 후 그의 사진들이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게 된다. 아마추어 사진작가였던 그에게 숨겨진 반전 스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 에피소드인 '기적의 수술'은 1941년, 한 외과 의사가 남극 한복판에서 행한 개복 수술에 관한 것이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사라진 반지'는 2019년 미국에서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에게 일어난 일이다. 프로포즈를 받은 여자는 어느 날 다이아몬드 반지를 도난당하는 꿈을 꾸게 되는데 정말로 반지가 사라졌다.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 걸까?

'서프라이즈' 프로그램 안에 포함돼 있는 다른 코너 '서프라이즈 Y'와 '언빌리버블 스토리'는 각각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영국군 기지 바다에서 난데없이 독일 잠수함이 떠오른 사연과 중국에서 게임을 좋아하던 남자가 경찰에 체포된 황당한 사연을 다루고 있다.

불가사의하고도 신비한 '서프라이즈'의 사연들은 12일 오전 10시 40분 MBC 예능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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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이번주에는 어떤 신비한 사연들이?

'한 사람을 위한 사진첩', '기적의 수술', '사라진 반지' 등 다양한 사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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