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의 따뜻한 이야기 공개
사람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일은 미스터 트롯'을 통해 저력을 보여준 '김호중'의 이야기가 14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된다. / 자료 제공 : MBC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트바로티’로 통하는 가수 ‘김호중’의 인생 이야기가 14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펼쳐진다.

지난 3월 종영한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태클을 걸지마’, ‘짝사랑’ 등의 무대를 펼친 김호중은 10여 년 전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해외 유학 후,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았기에 6년간 ‘행사 전문 가수’로 살았다고 그는 회상한다.

‘미스터 트롯'을 통해 파격 변신을 꾀한 가수 김호중. 성악에서 트로트라는 장르 변화에 주변의 우려도 많았지만 김호중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최종 4위에 드는 ‘저력’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김호중이 성악과 트로트 사이에서 장르를 고민하기보다는 사람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며 “본방송에서 김호중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김호중의 이야기를 담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14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 제작진은 본방송 전날인 13일 오후 유튜브와 포털 사이트, MBC 공식 SNS 채널에 선공개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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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의 인생 이야기, 14일 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로 공개

- '내일은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의 따뜻한 이야기 공개
- 사람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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