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누구나 관객이 될 수 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출연진들의 ‘랜선’(온라인)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연자, 장윤정 등 '트롯신' 들은 아무도 없는 무대에 오르며 궁금증을 더했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무대를 펼치는 ‘랜선’ 방식이었던 것.

트롯신들은 이 무대를 통해 세계 각국의 팬들과 만나며 트로트의 세계 진출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했다. 처음 해보는 경험에 당황하면서도 이내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를 입증하듯 출연진들이 서로의 무대를 향해 "너무 멋있다.", "외국 공연 같다."라고 환호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누리꾼들은 29일 방송을 앞두고 “랜선 콘서트의 규모에 놀라움이 크다. 방송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최고의 트롯신이 이런 기회를 주니 감동이고 행복이다.”, “우리 트로트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이 솟는다. 트롯신들은 국가대표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SBS‘트롯신이 떴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 ‘최고의’ 트로트 가수들이 매번 색다른 무대를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랜선’ 무대는 29일 밤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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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관객이? '트로트 국가대표'들의 도전, SBS‘트롯신이 떴다’

- 진성부터 장윤정까지 트로트 신들의 '랜선' 무대 도전
- 세계 각국 관객 앞에서 실시간 공연 선보여
- 29일 밤 10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