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전복감태김밥' 극찬, 편의점 출시 기대
'편스토랑' 오윤아, 이유리, 이영자, 이정현을 꺾어 8대 전복 메뉴 대결 우승

출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 '전복감태김밥' 극찬, 편의점 출시 기대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서 '바다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완도 전복'을 주제로 8번째 메뉴 대결을 펼쳤다. 5명의 편셰프들 (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오윤아)은 쟁쟁한 전복 메뉴를 선보이면서 이날 8대 출시 메뉴 선정 대결의 우승자가 공개됐다. 

이유리의 '전복찢면'과 이경규의 '전복내장라면' 대결에서 이유리가 1승을 거두며 4개월 만에 왕좌에 오르며 기뻐했다. 이어 이유리는 첫 출연하는 오윤아를 대결 상대로 지목하였고 첫 출시 메뉴를 김밥으로 결정한 오윤아는 일명 '전복감태김밥'으로 승부했다.

오윤아의 '전복감태김밥'은 간장으로 조린 전복을 기반으로 전복 내장 지단, 고추 장아찌를 넣어서 감태로 감싸 만들었다. 비장의 무기들이 잔뜩 들어간 김밥은 비주얼도 뛰어났다.

오윤아는 '편의점에서 미슐랭을 즐겨보자'라며 자신의 김밥을 어필하였다. 메뉴평가단은 '지금까지 먹어본 김밥 중 최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주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만족했다. 

반면에 김정훈 MD는 '오윤아의 김밥은 출시가 된다면 가성비가 고민되는 부분이다'라며 걱정을 내비쳤지만 이내 오윤아는 '첫 출시 메뉴를 가성비보다는 맛을 우선시하고 싶다'라며 대답했다. 객관적 평가를 위한 스페셜 MC인 홍진영도 김밥 시식에 나서서 '감태가 재료를 감싸준다'라며 극찬했다. 

대결 결과 왕좌 탈환에 성공한 오윤아가 1승을 거두었다. 연이은 지목 대결에서 이유리와 이영자를 모두 제치고 오윤아의 승리로 최종 8대 출시 메뉴로 선정되었다. 
첫 도전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수익금은 자폐 아동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며 엄마 오윤아의 모습을 비추었다. 

한편, 오윤아의 '전복감태김밥'은 오늘 5월 2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된다. 이렇듯 출시 메뉴가 선정될 때마다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편의점 대란을 일으킨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훈훈함을 안겨주는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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