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인기 웹툰 '쌍갑포차' 원작 JTBC 새 수목 드라마 '쌍갑포차'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 주연...12부작 및 전회 사전 제작 드라마

사진 = 삼화네트웍스, JTBC스튜디오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인기 웹툰 '쌍갑포차'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쌍갑포차'가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 '쌍갑포차'는 2017년에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배혜수 작가의 작품으로, 다음 웹툰에서 2016년 연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주 수요일 연재되고 있다.

'쌍갑포차'는 까칠한 포차 이모님 월주와 순수 청년 알바생 한강배가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이준혁, 김미경, 정다은, 안태환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삼화네트웍스, JTBC스튜디오

 

SBS '훈남정음'(2018) 이후로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황정음은 이승도 저승도 아닌 '그승'의 설계자로 까칠하지만 사연 있는 포차의 주인 월주 역을 맡았다. 월주는 전생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10만 명의 한을 풀어줘야 하는데, 10명만 남겨두고 실적이 뚝 끊긴 상태다. 

육성재는 몸만 닿으면 사람들이 비밀을 고백하는 특이체질을 가진 쌍갑포차의 알바생 겸 갑을마트 고객상담실 직원 한강배를 연기한다. 최원영은 전직 저승경찰청 형사반장으로 별명은 망령 잡는 셰퍼드였지만 쌍갑포차의 한풀이 실적이 뚝 끊기자 월주를 관리, 감독, 조력하기 위해 관리자로 부임한 귀반장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쌍갑포차'는 JTBC가 '친애하는 당신에게' 이후로 8년 만에 선보이는 수목드라마로, 12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전회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어 지난 2월 이미 촬영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육성재는 지난 1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한편, '쌍갑포차'는 오는 5월 20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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