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인비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 구성한 프로그램
25일 오전 10시 50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예정

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상설 공연 온라인으로 공개
제공: 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어린이 대상 상설 기획공연 '2020 키즈 인비또-비발디의 사계'를 오는 25일 오전 10시 50분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즈 인비또는 클래식 음악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고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4∼12월 매달 각기 다른 공연을 용인문예회관 처인홀 무대에 올렸다. 인비또(Invito)는 이탈리아어로 '초대'의 의미이다.

그러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6월 키즈 인비또 프로그램인 '비발디의 사계'를 온라인 생중계하기로 했다.

유튜브 공개 후 1개월 동안 채널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비발디의 사계 공연은 트리나 플러스의 동화책인 '꽃들에 희망을'을 각색한 작품으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떠나는 작은 애벌레의 성장 이야기를 그림자와 클래식 음악으로 들려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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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어린이 공연 '비발디의 사계' 유튜브 생중계한다 

키즈 인비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 구성한 프로그램
25일 오전 10시 50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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