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의 공모전동아리가 서울시와 함께하는 ‘2020 상상패션런웨이’ 의상디자인공모전의 1차 내부심사에서 2차 디자인심사와 면접을 거쳐 본선(12팀)에 직업전문학교로는 유일하게 진출했다고 학교 측이 20일 밝혔다.

‘2020 상상패션런웨이’ 의상디자인공모전은 서울시와 KT&G상상univ 공동주최/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서울 창신,숭인동 봉제장인과 모델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매칭되어 패션쇼를 진행한다.

특히 이 행사는 팀당 1피스 이상은 업사이클 원단(재활용 원단)을 활용하여 제작하고 환경과 도시재생의 일환을 목적으로 하는 차별화된 패션쇼이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직업전문학교 유일하게 본선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공모전동아리 담당교수와 학생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하며, 남은 공모전 일정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열심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공모전동아리는 상상패션런웨이 공모전 외 2020년도 열리는 다양한 패션 공모전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2년제 전문학사학위ㆍ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전공으로 패션단일전공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20년 가을학기, 21년도 신·편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입학상담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