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서은광, 김성규 제대 후 활약 이어가... 예능-뮤지컬 활약 예고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군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남자 아이돌 리더들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2년 전 입대했던 인피니트, 하이라이트, 비투비 등 남자 아이돌 리더들이 하나둘씩 제대하고 연예계로 복귀하고 있다. 이들의 제대 후 활약상과 앞으로의 활약을 알아보자. 

사진 = tvN '배달해서 먹힐까?' 홈페이지

지난 4월 제대한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은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 'Daybreak'를 발표한다. 지난 16일 앨범 플랜을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는 윤두준은 오는 27일 앨범 발매를 예고하고 있다. 

제대 후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 출연하며 예능에서의 활약을 이어간 윤두준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을 통해 공중파 예능에서의 활약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광주' 출연진, 쇼온컴퍼니 제공

역시 지난 4월 제대한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은 지난 6월 첫 솔로 앨범 'FoRest : Entrance'를 발매한 데 이어 지난 18일 온라인 콘서트 'FoRest : WALK IN THE FOREST'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뮤지컬 '광주'에 캐스팅되며 뮤지컬계 활약도 예고했다. 서은광은 입대 전부터 뮤지컬 '햄릿',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광주'에서는 선 굵은 연기를 바탕으로 묵직한 면모를 선보일 박한수 역을 맡았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지난 1월 제대한 김성규는 제대 한 달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샤인 앙코르(SHINE ENCORE)’를 전석 매진시키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복귀했다. 지난 5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단체 곡 '이어달리기'에 참가한 데 이어 6월에는 tvN '오 마이 베이비'에서 첫 솔로 OST ‘Beautiful’을 발표하는 등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군 입대 후 '신흥무관학교', '귀환' 등 군 뮤지컬에서 활약한 김성규 또한 뮤지컬계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8월 공연되는 뮤지컬 '킹키부츠'에 구두공장을 되살리는 찰리 역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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