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로 7017에서 소규모 커뮤니티 프로그램 ‘걸어서 동네여행’ 개설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보여행 주제 ‘여행에세이’, ‘여행드로잉’ 강좌 진행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위해 소규모 프로그램 기획

출처=서울특별시
행사포스터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서울시가 ‘여행자의 서재, 걸어서 동네여행’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개설해 ‘걸어서 여행에세이’, ‘걸어서 여행드로잉’ 강좌를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서울로 7017 서울로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걸어서 동네여행’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서울로 7017에서 개발한 도보여행 코스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여행에세이’ 쓰기와 ‘여행드로잉’ 그리기를 배우며 자신만의 추억을 더욱 깊이 간직할 수 있는 일상여행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보여행, 일상여행에서 느낀 자신만의 추억과 감상을 에세이로 써보는 ‘걸어서 여행에세이’는 8월 1일부터 22일, 매주 토요일(총 4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에세이리더 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걸어서 여행드로잉’은 서울로 7017 상부의 풍경 등을 더욱 생생히 기억할 수 있도록 어반스케치 여행드로잉으로 옮겨보는 프로그램이다. 8월 1일부터 22일, 매주 토요일(총 4회)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드로잉리더 장미정(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EEFARI’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로 문화센터를 포함한 서울로 7017의 모든 편의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입장객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QR코드)을 이용해 본인인증을 하거나 개인정보를 작성 후 입장할 수 있다.

서울로 7017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은 서울로 7017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회당 참여자 5명이하의 소규모의 인원으로 진행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여행자의 시선으로 즐길수 있도록 서울로 7017에서 소규모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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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동네여행'…서울시, ‘여행에세이’와 ‘여행드로잉’ 강좌 8월 진행

서울시, 서울로 7017에서 소규모 커뮤니티 프로그램 ‘걸어서 동네여행’ 개설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보여행 주제 ‘여행에세이’, ‘여행드로잉’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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