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권익보호, 전시 및 세미나,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 활동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 창립총회 단체사진
제공: 국제현대예술협회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한국 예술 발전과 예술인에 대한 창작활동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의 창립총회가 지난 7월 31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대극장에서 진행되었다.

국제현대예술협회는 지난 1992년 중견 작가들의 단체로 출발했으며 화가, 전시기획자, 비평가 등을 중심으로 작가의 권익보호, 전시와 세미나,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 활동을 해왔다.

지난 28년간 다수의 회원전, 기획전, 국제교류전, 국제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작가 간 혹은 분야 간의 다각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12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외국의 미술단체와의 다양한 협업과 공동전시, 세미나를 통해 문화예술의 다양성 추구와 변화, 혁신의 주체로써 건강한 국제문화교류와 협력기반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작가와 미술애호가의 권익보호도 함께 추진하여 사회전반의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선순환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창립총회와 함께 창립전을 오는 4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2층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예술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로 맞이하여 다양함이 생명인 예술의 힘을 대중과 함께 나누어 희망을 전달하는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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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발전 및 예술인 창작지원… 국제현대예술협회 창립

작가 권익보호, 전시 및 세미나,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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