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수요일 11시 10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이탈리아 정통 셰프 투입, 'NO배달피자집' 변화
재치있는 입담으로 백종원을 쥐락펴락?!, '닭강정집'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1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5번째 골목 ‘도봉구 창동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사진제공=SBS‘백종원의 골목식당’

앞선 방송에서 백종원은 요식업 12년 경력으로 기대를 모은 ‘뚝배기파스타집'을 방문했다. 그곳의 대표 메뉴 '뚝배기파스타'와 '빠네크림파스타'를 시식한 백종원은 "소스가 맛있다”며 기본기를 인정하는 한편, 이 가게만의 특색있는 메뉴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을 이었다.

이후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일주일간 고심한 NEW메뉴를 선보였다. 그러나 백종원은 NEW메뉴를 보며 "아이디어는 좋은데..."라며 뭔가 아쉬운 듯, ‘서당개협회’ 2MC의 의견을 얻기 위해 상황실로 메뉴를 깜짝 배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전 방송에서 투머치토핑으로 지적을 받은 ‘NO배달피자집’에 백종원은 사장님의 피자 개선을 위해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치오 셰프를 투입시켰다. 파브리치오 셰프는 이탈리아 정통 토마토 소스의 레시피와 토핑 꿀팁은 물론, 모두가 상상치 못한 신메뉴까지 전수했다. 신메뉴를 시식한 백종원은 “이탈리아인데?”, “소스만 올려도 맛있다”라며 180도 달라진 피자 맛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백종원을 흐뭇하게 만든 '닭강정집'의 솔루션도 진행됐다. 백종원은 냉철한 평가를 다짐하며 가게를 방문했지만, 두 사람의 화려한 언변에 넘어갈 듯 말 듯한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장은 첫 방문과는 다른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전 백종원이 지적했던 밑간 개선은 물론, 닭과 반죽을 따로 보관하는 등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개성없는 맛'이라는 평가를 받은 두 사장은 일주일간 노력 끝에 업그레이드한 마늘간장을 비롯한 총 4종의 양념을 선보였다.

두 가게에서 공개되는 신메뉴 탄생의 현장은 12일 수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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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창동골목편, 백종원의 솔루션!… 180도 바뀐 'NO배달피자집', '닭강정집'

12일 수요일 11시 10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이탈리아 정통 셰프 투입, 'NO배달피자집' 변화
재치있는 입담으로 백종원을 쥐락펴락?!, '닭강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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