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넷플릭스가 올 여름 마지막 폭염을 물리칠 공포 신작 '도시괴담'을 공개한다.

넷플릭스 '도시괴담'은 도시에 사는 현대인들의 불안감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으레 떠돌던 '도시괴담'에 집중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뭔가를 봤다는 이야기, 하지만 누구도 직접 본 적은 없는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기시감이 느껴지는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0일 목요일을 시작으로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도시괴담'은 1화 '틈'부터 2화 '목적지', 3화 '합방', 4화 '장난', 5화 '맞춤 구두', 6화 '엘리베이터', 7화 '문지방, 8화 '생일'로 다른 테마의 공포 이야기를 선보인다.

각 에피소드 별로 인기를 끌려고 라이브 방송 중 괴이한 상황을 연출한 BJ, 탑승객이 백골로 발견된 엘리베이터에서 미스테리한 장면을 목격한 형사, 어둠이 내린 새벽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묘령의 여인을 태운 택시 운전사 등 총 8개의 소름돋는 이야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6년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한 설아를 비롯해 이현주, 송채윤, 한가림, 심소영 등이 주연을 맡아 서늘한 공포를 전달한다.

한편, '도시괴담'은 20일 목요일 부터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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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도시괴담' 온다...예고편으로 본 에피소드 줄거리, 출연 배우는?  

2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도시괴담'
우주소녀 설아, 이현주, 송채윤, 한가림, 심소영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