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오는 10월 14일 발표, 인턴십 등 특전 제공
코로나 여파 비대면에도 응모 3배 가량 증가

2019 뉴스타즈 광고 경진대회 금상 시상식(사진=부산 국제 광고제)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5일 '2020 부산국제광고제'가 주최한 온라인 광고 공모전이 출품 접수를 마감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매년 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스타즈 광고 경진대회(영스타즈)’와 광고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주니어 광고인 대상의 ‘뉴스타즈 광고 경진대회(뉴스타즈)’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전면 온라인으로 바뀌며 비대면 광고 공모전으로 개최되어 출품작을 모집했다.

모집 결과, 영스타즈는 18개국 76개 대학에서 495명이, 뉴스타즈는 26개국 84개사에서 378명이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작년과 비교해 영스타즈는 201%(이하 참가자 기준), 뉴스타즈는 481% 증가한 수치다. 

출품작들은 앞으로 공모전별 글로벌 현직 광고 전문가 13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14일 수상작이 가려질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22일 개최되는 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 수상작 쇼케이스에서 열린다.

뉴스타즈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2021 부산국제광고제 참관권(90만원 상당) 등이 수여된다. 영스타즈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심사위원 특별상을 제외한 모든 수상자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수상자 특전인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국내 유명 광고회사(오리콤, 오버맨, 이노레드, 제일기획, HS애드, TBWA코리아 등)와 중국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BLUE FOCUS DIGITAL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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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 광고 공모전 출품 마쳐
수상작 오는 10월 14일 발표, 인턴십 등 특전 제공
코로나 여파 비대면에도 응모 3배 가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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