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수요일부터 기업별 최대 2명, 청년인턴 채용진행
인턴십 청년 신규채용시, 기업 인센티브 2백만 원 지급

사진 제공=서울시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서울시가 150여개 기업(기업별 2명 이내 채용)에서 ‘청년인턴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채용 인건비 월 250만원을 지원해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에서 인턴십 기간 이후에 ‘직접 채용’ 하면 1인당 2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청년인턴십을 정규직 일자리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661개 서울형 강소기업 중 인턴채용을 희망하는 150여개 강소기업(기업별 2명이내)이 직접 청년인턴 채용과정(10.7~10.23)을 진행한다. 선발된 청년은 서울시와 청년인턴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10월 26일(월)부터 12월 31일(목)까지 업종별·직무별 전문화된 분야에서 인건비를 지급받으며 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인턴 채용기업은 10월 7일(수) ~ 22일(목)까지 기업별로 채용공고, 면접 등 절차를 진행해 10월 23일(금)까지 인턴을 선발한다.  

기업별 최종 합격자는 서울시와 청년인턴 근로계약을 체결하게 되고, 시가 청년인턴에게 인건비 월 250만원(서울형생활임금)을 직접 지급한다

‘서울형 강소기업 청년인턴십‘ 채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인턴십 종료 후 참여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서울형 강소기업은 1인당 근무환경개선금을 1천 2백만 원까지 지원 받는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에서 34세, 서울시에 거소를 둔 청년 구직자로 구비 서류는 각 기업별로 상이하여 확인을 요한다. 서울형 강소기업 인턴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형 강소기업, 서울일자리포털 등 각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 기업별 모집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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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소기업 청년인턴 모집, 인건비 250만원 지원
10월 7일 수요일부터 기업별 최대 2명, 청년인턴 채용진행
인턴십 청년 신규채용시, 기업 인센티브 2백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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