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과정 신입생 모집, 미래 항공정비사 양성

[문화뉴스 주현준] 미래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이하 과기전)가 수능을 한달 앞두고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며 입학 시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없이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을 한달 앞두고 과기전이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과기전은 2021학년도 신입학 100% 면접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신, 모의고사 4등급, 5등급, 6등급 중위권 수험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진행 중이다.

과기전 관계자는 “항공정비 단일과정을 운영하며 항공정비사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면장 취득에 유리한 실습이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로 본교의 항공정비사 면장, 항공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학과에 주목하는 고3 수험생, 대학 중퇴자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2020 과기전 항공정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항공정비 유튜브채널로 잘 알려진 소지훈 교수의 ‘항공정비 연구소’와 양용호 교수의 ‘극악타천’, 과기전TV 유튜브 채널 등 세 가지 채널을 통해 콜라보로 진행되며, 항공정비에 관심있는 많은 고3 수험생들이 매주 참여하고 있다. 

설명회는 과기전 소지훈, 양용호 교수의 진행 아래 항공정비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과기전에서 이루어지는 실습수업을 직접 시연하는 과정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질문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과기전은 내신·수능 등을 보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상담 및 문의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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