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단위로 인쇄판, 디지털 및 비디오 콘텐츠,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
롤링스톤 코리아는 독일, 호주, 일본 등에 이은 롤링스톤의 12번째 국제판

제공=이엘이미디어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미국의 대표적 대중음악 잡지 롤링스톤 매거진(Rolling Stone Magazine)이 한국어판 창간을 앞두고 있다.

아트&문화 매거진을 제작하는 이엘이 미디어(e.L.e Media)가 롤링스톤 모회사인 펜스케 미디어(Penske Media)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어판 '롤링스톤 코리아'를 출시하며 이달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0년 12월부터 2개월 단위로 인쇄판, 디지털 및 비디오 콘텐츠,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롤링스톤 코리아 측은 "오리지널 콘텐츠와 함께 K팝 산업을 다양하고 깊이 있게 관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며, 유튜브 채널로 활발한 영상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롤링스톤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국내 독자들에게 제공할 것을 밝혔다. 

롤링스톤은 1967년 창간된 미국의 대표적 대중문화 잡지로, 대항문화의 상징과 같이 여겨지기도 했다. 음악 평론뿐만 아니라 정치 논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롤링스톤 코리아는 독일, 호주, 일본 등에 이어 롤링스톤의 12번째 국제판이 된다.

롤링스톤 홈페이지에 따르면 거스 웨너 롤링스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롤링스톤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데 대한 우리의 관심은 지난 몇 년간 한국 음악의 국제적인 인기와 성공으로 더욱 높아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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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스톤 코리아' 창간

2개월 단위로 인쇄판, 디지털 및 비디오 콘텐츠,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
롤링스톤 코리아는 독일, 호주, 일본 등에 이은 롤링스톤의 12번째 국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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