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최고 시청률 22.4%
이지아, 유진과 함께 김소연과 엄기준을 향한 복수에 전격 돌입

사진 제공=SBS ‘펜트하우스’ 방송분 캡처

[문화뉴스 MHN 이수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12월 7일 12회 2부 방송은 이날 각 연령대별 시청률 1위를 싹쓸이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펜트하우스’는 특히 50대여자 시청자들이 가장 시청을 많이 하면서 ‘펜트하우스’ 중심 축을 굳건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날 50대여자 2부 시청률은 무려 20.2%를 기록했다. 

‘펜트하우스’는 1부, 2부 모두 각 각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날 방송에서는 심수련(이지아)이 민설아(조수민)를 난간에서 밀어 추락시킨 범인이 천서진(김소연)이라고 확신한 데 이어, 오윤희(유진)가 주단태(엄기준) 회사의 면접에서 로건리(박은석)를 대동, 당당하게 소개하는 모습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사진 제공=SBS ‘펜트하우스’ 방송분 캡처

심수련은 “널 죽인 범인, 엄마가 꼭 찾아낼 거야”라고 복수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천서진에게 주단태 이름으로 미리 꽃다발과 반지 상자를 선물로 보냈던 것. 반지 상자를 열어본 천서진은 민설아의 뺨에 상처를 남긴, 자신이 쓰레기통에 던져버린 루비 반지가 들어있자 경악하며 소리를 질렀고, 이에 심수련이 ‘역시 너였어. 내 딸을 죽인 범인’이라면서 서늘한 눈빛을 드리우는 ‘독백 엔딩’이 펼쳐지면서 긴장감을 드리웠다.

사진 제공=SBS ‘펜트하우스’ 방송분 캡처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희가 주단태가 대표로 있는 제이킹 홀딩스 투자팀 면접에 지원자로 나타난 후, 주단태가 자신을 문전박대하자 “후회하실 텐데요”라면서 로건리를 등장시키는 소름 반전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또한 구호동이 마치 민설아인 척하며 헤라팰리스 아이들을 단톡방에 초대해 겁을 준 가운데, 가지고 있던 민설아의 운동화가 없어지자 큰 혼란에 휩싸인 아이들을 보면서 민설아가 헤라팰리스에서 살해당했음을 확신하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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