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즌2 대본 리딩 진행 예정
스튜디오S 한정환 대표 "내년 상반기에 시즌3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sbs '펜트하우스'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매회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내년 상반기에 시즌 3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펜트하우스’는 세명의 여성 주인공(이지아, 김소연, 유진)이 서사를 이끌고 여성의 복수극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중장년층 여성들을 포함해 전 세대 시청층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시작부터 9%대(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하여 지난 8일 방송에서 22.1%로 승승장구 중이다. 

스튜디오S 한정환 대표는 12월 10일 S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 방송하는 '펜트하우스'가 내년 초쯤 끝나고, 시즌 2, 시즌 3까지 준비돼 있다"라며 "김순옥 작가가 할 말이 많아서 도저히 20회로만 이야기를 다 할 수 없다고 한다. 시즌 3까지 내년 상반기에 다 방송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연배우들이 그대로 가냐"는 질문에 한정환 사장은 "비밀이다. 점 찍고 돌아오는 수준이 아닐 것이다. 깜짝 놀랄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 진행되는 시즌2와 시즌 3는 각각 12회 분량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측 관계자의 지난 11일 YTN star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오는 13일 시즌2 대본 리딩이 진행된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주요 출연진이 참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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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SBS '펜트하우스', 내년 시즌 3까지 선보인다

13일 시즌2 대본 리딩 진행 예정
스튜디오S 한정환 대표 "내년 상반기에 시즌3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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