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목)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제공=JTBC

[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천의 얼굴' 유튜버 이사배가 '차이나는 클라스'를 찾아왔다

17일(목)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전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이자 서예가인 김병기 교수가 약 2년 반 만에 다시 찾아와 '글씨가 사람이다'를 주제로 흥미로운 문답을 나눈다. 또한 유튜브계의 ‘슈퍼스타’ 이사배가 게스트로 참여해 활력을 더한다.

 

최근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는 게스트인 이사배가 등장하기 전, 힌트로 사진 몇 장이 공개돼 학생들은 당황시켰다. 바로 사진 속에서 환불하러 다니느라(?) 바쁜 이효리부터 먼 할리우드에 있는 안젤리나 졸리까지, 톱스타들이 대거 등장한 것.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인물들은 모두 한 사람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학생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이윽고 등장한 게스트의 정체는 천의 얼굴을 가진 금손 중의 금손 이사배였다. 이날 이사배는 “서예가이신 아버지 덕에 어릴 적부터 붓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라며 “오늘의 주제가 ‘붓’과 관련이 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사배의 소개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강연에서, 김병기 교수는 “코로나 시대에 불안하고 지친 심신을 서예로 달래고, 서예의 진정한 의미와 아름다움을 알아보자는 취지로 강연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글씨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지니고 있고 글씨만 봐도 그 사람의 성품을 알 수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전했다.

 

김병기 교수가 알려주는 좋은 글씨의 조건은 12월 17일(목) 밤 10시 30분 JTBC '차이나는 클라스'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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