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여는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 실화
“체스 챔피언이 되어야 해요. 그래야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사진=그린나래미디어

[문화뉴스 MHN 정혜민 기자]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 월드 체스 챔피언에 도전하는 천재 소년의 감동 실화 '파힘'이 1차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파힘'은 사랑하는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 체스 챔피언이 되어야 하는 천재 소년 '파힘'이 포기하지 않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실제 월드 주니어 체스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방글라데시 천재 소년 '파힘 모함마드'의 영화 같은 삶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정치적 상황 때문에 가족과 헤어져 프랑스로 떠나야 했던 파힘의 기적 같은 챔피언십 도전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 월드 체스 챔피언에 도전하는 파힘과 체스밖에 모르는 괴짜 선생님 실뱅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담고 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가족과 떨어지게 되었지만 체스 챔피언이 되면 다시금 엄마를 만날 수 있다는 말에 파힘은 프랑스 최고의 체스 마스터를 찾아간다.

고향인 방글라데시에서 백전백승 신화를 기록했던 체스 신동 파힘은 실뱅에게 처음으로 패배의 쓴맛을 맛보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체스에 천부적 재능을 가진 신동을 만나 오랜만에 열정에 불타오른 실뱅은 파힘에게 손을 내밀고, 티격태격 우정을 쌓아갈 두 사람의 기적 같은 실제 이야기가 내년 1월 극장가를 훈훈하게 데울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체스 신동의 기적 같은 감동 실화 '파힘'은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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