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에서 만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28일(월) 극장 동시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시작
[문화뉴스 MHN 정혜민 기자] 전 세계가 열광한 '서치'의 아니쉬 차간티 감독 신작 '런'이 28일(월)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강렬한 몰입감과 탄탄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런'이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집에서 엄마와 단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실제로 영화 '런'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여기에 스릴러 특화 배우 사라 폴슨과 데뷔작임에도 흡입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키에라 앨런 덕분에 한층 더 빛났다. 특히 키에라 앨런은 72년만에 할리우드 메이저 스릴러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실제 휠체어 사용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런'은 국내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한편, 개봉 이후에는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언론 및 평단은 “무덤 속 ‘히치콕’ 조차 감탄할 90분의 긴장”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아니쉬 차간티의 역량이 다시금 발휘된 깔끔한 장르영화” (이동진 평론가) 등 극찬에 가까운 호평을 쏟아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런'은 28일(월)부터 IPTV, 구글플레이, 유튜브, 카카오페이지, CJ TVING, WAVVE, 네이버시리즈on, Seezn 등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안방극장을 통해 강렬한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