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조명을 이용해 작물의 생장을 촉진하는 ‘보광 재배’가 농가에 보급되면서 겨울철 수량이 늘어나 소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에는 일조량 감소로 인해 농작물이 광 부족 및 저온 피해를 입게된다. 이로 인해 작물의 착과율이 감소하게 되어 생산성이 낮아진다.

최근에는 MGD세광(세광전자)에서 개발한 식물 재배용 LED '태양벨'은 짧은 일조 시간을 길게 해주는 전조재배, 흐린날과 그림자가 생기는곳에 보광재배 기술을 사용하여 농가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농가에 보급되면서 부가적으로 병해충 발생도 줄이고 화훼, 엽채류, 과채류 등 다양한 작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엠지디세광의 '태양벨'은 동급 재배용 LED 대비 1/10 이하의 가격으로 고압나트륨램프(나트륨등)에 비해 1/10 이상의 전기료도 대폭 낮출 수 있어 에너지 절감 효율을 높인다.

MDG세광은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에 많은 농가에서 이미 전조기술 효과가 검증된 재배용 등을 선택하여 초기 투자비용은 낮추면서 생산성 증대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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