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57분께 침수
승선원 10명...해경 구조 총력

12일 경북 포항 남구 송도동 포항수협 활어위판장 앞바다에서 포항해양경찰서 구조대원들이 추락자 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본문과 무관한 사진/출처=연합뉴스]

[MHN 문화뉴스 한진리 기자] 거제 해상에서 대형선망 A호가 침수됐다.

23일 오후 3시 57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1.11㎞ (0.6해리) 해상에서 339t급 대형선망 A호가 침수됐다.

침수 신고는 통영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접수됐다.

A호에는 승선원 10명이 탄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구조 세력을 급파해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승선원 10명 중 7명을 구조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3명은 수색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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