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다희 필모그래피 톺아보기

사진=SBS

[MHN 문화뉴스 한진리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우 이다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다희가 출연해 러블리한 매력을 선사한다. 

스튜디오에 이다희가 등장하자 모벤져스 어머니들은 빛나는 실물에 눈을 떼지 못하고 극찬했다. 특히 이다희는 김종국 어머니의 옷깃을 직접 정리해 주는 등 싹싹하고 살가운 면모로 어머니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토크가 시작되자 이다희는 남다른 살림꾼 기질을 드러내며 자신만의 특별한 아침 루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어머니들은 “내 딸이었으면 좋겠다”, “역대 최고다”라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다희는 녹화 중 뛰어난 운동 신경까지 보여주며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토록 완벽해 보이는 이다희에게도 뜻밖의 콤플렉스가 있다고 밝혀져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는데, 팔방미인 이다희의 콤플렉스가 무엇인지는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

사진=Mnet

 

올해 37세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로 데뷔

이다희는 1985년 생으로 올해 37세다. 

지난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그는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를 통해 배우로 첫 발을 내딛었다.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연정훈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등장해 주목받았으며 청순하고 당찬 이미지로 다수의 CF 모델로도 활동했다.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등의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온 그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서도연 검사 역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비롯해 드라마 '비밀', '빅맨', '미세스 캅', '추리의 여왕 시즌2',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서 주체적이고 당당한 서사의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다희는 2013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2014년 KBS 연기대상 여자 인기상, 2015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특별연기상, 2018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아시아 브릴리언트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이외에도 Mnet '킹덤'의 MC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줬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이다희는 오는 2월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을 통해 돌아올 예정이다.

'루카 :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한편, 이다희가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31일(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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