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2021년 부산청년 파란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청년 모집
포스트코로나대응형으로 계속 운영하여 150명 인건비 지원예정

사진 = 부산시 제공

[MHN 문화뉴스 김예완 기자] 부산시는 ‘2021년 부산청년 파란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4유형)으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 소재 디지털 관련 지역기업이 지역 청년을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 신규 채용하면 최대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최대 54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중도탈락한 청년들에게 취업 관련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두드림센터와 연계하여 수시로 관리하여 중도탈락률도 줄여나갈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지역기업에서의 디지털 일자리 관련 인턴 기회를 제공하여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니만큼 청년과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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