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7. 2021년 겨울방학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위주 교육 진행
코로나19로 인해 참여 인원을 축소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

출처 : 부산박물관

[MHN 문화뉴스 김예완 기자] 부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1월 12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 중 오전 10시, 오후 1시(1일 2회)에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 ‘피란수도 부산의 지도를 완성하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란수도 부산의 지도를 완성하라!’는 PPT 학습 및 전시실 활동 만들기체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전쟁기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모습을 알아보는 교육이다. 특히, 중구, 서구, 동구 등 피란수도 부산의 지도를 완성하는 놀이와 보드게임은 어린이들의 지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짧아진 겨울방학을 고려해 6일간의 짧은 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산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교육 정원을 축소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의 ‘교육/행사>교육신청’에서 사전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월 7일 10:00부터 11일 12시까지이다. 이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기간 내 자유롭게 신청 및 취소를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2021년에 초등학교 입학이 예정된 유치원생은 제외된다. 학생 1인당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 외 보호자, 형제, 자매 등 가족은 동반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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