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복귀작
'사피영' 역 박주미 나이부터 패션까지

사진=TV조선

[MHN 문화뉴스 한진리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변치않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박주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임성한 작가표 '진실한 사랑' 찾기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토일드라마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막장드라마계의 대모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 받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무엇보다 '결사곡'은 다양한 연령층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풍성한 이야기를 이끌며 매주 주말 밤을 공감으로 물들이고 있다.

앞서 방송된 4회에서는 갑작스러운 골프 라운딩도 화목하게 즐기는 신유신(이태곤)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우연히 골프장의 주인이자 동네 오빠였던 판문호(김응수)를 만난 사피영(박주미)의 시어머니 김동미(김보연)는 반가워했고, 이를 본 신기림(노주현)은 질투심을 느꼈다. 

무엇 보다 웃으면 오빠라고 부르기로 약속한 김동미가 신기림과 함께 코믹영화를 감상하던 중 갑자기 신기림이 심장발작을 일으켰지만 이를 외면하는 행동으로 소름 끼치는 엔딩을 선사했다.

사진=TV조선

'사피영' 역 박주미

올해 50세...우아한 패션 화제

'결사곡'의 몰입도가 높아질 수록 사피영 역의 박주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주미는 1972년 생으로 올해 50세다.

지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결사곡'에서 박주미가 맡은 사피영은 라디오 방송 메인 PD다.

신병원 신경정신과 원장 신유신(이태곤)의 아내로 누구보다 완벽한 가정을 꿈꾸며 일도, 집안일도, 양육도, 남편에게도 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그러나 '백번 다시 태어나도 피영과 결혼하겠다'라는 말을 일초의 머뭇거림 없이 하는 사랑꾼 유신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완벽한 피영의 세계가 무너진다. 

사진=TV조선, 부첼라티

극 중 사피영의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귀걸이는 방송 직후 화제를 모았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섬세한 세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제품은 이탈리아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첼라티의 '오페라 펜던트'(Opera Pendant) 귀걸이다.

옐로우와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어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사진=TV조선, 불가리

울먹이면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사피영의 캐릭터를 반영한 제품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디바스드림'(DIVAS 'DREAM) 귀걸이다.
 
여성스럽고 세련된 부채 모양의 모티프는 카라칼라의 로마 목욕탕의 다채로운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이탈리아 아름다움의 정수를 통해 불가리와 영원한 도시와의 완전한 유대를 반영한다. 

화이트 골드 오픈 워크 이어링, 페어 형 에메랄드,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및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화려함과 신비로움이 배가된다.

디바스드림 라인은 로즈골드 이어링을 비롯해 푸른빛이 매력적인 사파이어가 세팅된 다양한 종류로 출시됐다.

한편,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기대감을 높인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매주 토,일 저녁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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