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닉' 메인 포스터

[MHN 문화뉴스 최윤정 기자] 2021년 첫 SF 크리처 영화 '스푸트닉'이 스페셜 포스터 3탄, 그것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푸트닉' 전쟁의 시작 포스터

'스푸트닉'은 우주 궤도를 떠돌던 오르비타-4호가 1983년 원인불명의 사고로 지구에 불시착하며 발생하는 사건을 그렸다. 국가는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유일한 생존자인 우주비행사를 조사하는데, 해당 우주비행사는 이상한 회복속도를 보이며 의심을 증폭한다. 뇌전문 의사 클리모바가 연구소에서 새로운 현상을 발견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스푸트닉' 그것 포스터

'스푸트닉' 스페셜 포스터 3탄 '그것 포스터'에는 우주에서 돌아온 우주비행사에게 접근하고 있는 외계생명체의 모습이 담겼다. '그것'은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각효과팀의 손에서 탄생했으며, 실제 존재하는 코모도 도마뱀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한다. 6단계에 걸쳐 정교하게 표현된 그것의 움직임을 통해 관객에게 생생한 몰입감과 위압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푸트닉' 생존 포스터

'스푸트닉'은 기존 SF 영화와 비슷한 에이리언 소재를 사용했지만, 인간을 숙주로 하는 공생 관계의 에이리언인 것이 밝혀지며 기존 SF 영화들과는는 다른 흥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페셜 포스터 3탄 그것 포스터를 공개하며 강렬한 그것의 습격에 빠져들게 만드는 '스푸트닉'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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