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장광-박해미-류지광-김원효-나태주 가족과 함께 무대 오른다

[MHN 문화뉴스 한진리 기자] '불후의 명곡'이 설을 맞아 스타 가족 특집으로 펼쳐진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2021년 설날을 맞이해 흥과 끼로 똘똘 뭉친 스타 가족들이 총 출동한다. 

먼저 배우 장광과 미녀 개그우먼 미자 부녀가 출연,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로 영화 같은 감동 스토리를 펼친다.

외모부터 실력까지 쏙 빼닮은 최정원과 유하 모녀는 휘트니 휴스턴의 'I WANNA DANCE WITH SOMEBODY'로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개그계 대표 부부 김원효&심진화와 양가 어머님들은 박구윤의 '뿐이고'로 흥 넘치는 무대를, 부전자전 동굴 보이스 류지광과 아버지 류순봉은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으로 이 시대 모든 아버지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태권 트롯맨 나태주는 어릴 적 헤어진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준 여섯 명의 고모들과 함께 출연해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13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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