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KBS2 ‘트롯 전국체전’
결승전 진출하는 TOP8 결정전 방송

 

[MHN 문화뉴스 한진리 기자] '트롯 전국체전' 지정곡 미션에서 눈물과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13일 방송되는 KBS2 ‘트롯 전국체전’ 11회에서는 TOP14의 준결승 2차 시기 무대의 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결승전에 진출할 행운의 TOP8이 공개된다.

전문가 판정단의 점수에 최대 변수로 작용할 시청자 판정단의 점수가 더해져 TOP14의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가 안방극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트롯 전국체전 최다 조회 수 600만을 기록한 '트롯 프린세스' 오유진은 화려한 꺾기 실력을 대방출하며 전문가 판정단의 무한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무대에서 6위의 성과를 내며 아슬아슬하게 8위권 안에 안착한 진해성의 무대도 기대가 높아진다.

"기회는 한 번뿐! 모든 것을 다 걸었다!"는 각오의 진해성의 특급 무기인 정통 트로트로 전문가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김용빈은 TOP8 발표식에서 고개를 숙인 채 멘붕에 빠지는가 하면, 다리가 풀린 듯 주저앉아 오열하는 모습이 예고편에 공개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비주얼 대표로 고운 미모에 버금가는 고운 음색을 자랑하며 매 라운드마다 밝은 에너지를 선사해온 김용빈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이번 무대를 통해 준결승 1차 시기에 대한 혹평의 설움을 씻어낼 수 있을지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충격에 충격을 더한 대반전의 TOP8이 발표되며 금메달 전쟁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을 예고한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트롯 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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