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박신혜-조승우

[MHN 문화뉴스 이지숙 기자] 배우 박신혜, 조승우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시지프스' 박신혜-조승우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드라마스페셜-또 한 번의 웨딩’, ‘운명과 분노’를 집필한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였다. 

'시지프스'는 조승우와 박신혜의 복귀작으로도 기대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각각 '비밀의 숲2'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시지프스' 박신혜-조승우

여기에 태인호, 채종협, 정혜인, 김종태, 최정우, 전국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시지프스'는 사전 제작을 완료한 상태로, OTT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방송.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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