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직원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
확진자 17일까지 본사 출근... 다른 직원들은 음성
본사 건물 폐쇄, 전 직원 재택근무 체제 전환

[MNH 문화뉴스 경어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본사 건물을 폐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9일, 직원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시 용산구의 본사 건물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7일까지 본사로 출근했고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아모레퍼시픽이 서울시 용산구 본사 건물을 폐쇄했다.
[제공=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이 폐쇄됨에 따라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은 전원 재택근무를 하게 됐다.

관계자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전 직원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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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확진자 발생으로 본사 건물 폐쇄... 전 직원 재택근무

- 아모레퍼시픽 직원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
- 확진자 17일까지 본사 출근... 다른 직원들은 음성
- 본사 건물 폐쇄, 전 직원 재택근무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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