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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인이 여자솔로 가수로서 저력을 증명했다.

가인은 지난 12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로 앨범 주간차트를 싹쓸이했다. 국내 최대음원사이트인 멜론, 엠넷이 집계하는 3월 둘째 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와'는 새로운 금기에 도전하는 가인의 새로운 파격이 담긴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가요계 안팎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 하와를 모티브로 하고, 여기에 풍부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완성된 작품 '하와'는 높은 완성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하와'의 더블타이틀곡인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애플​(Apple)'도 주요 음원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애플'은 가온 다운로드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주간차트 1위, 올레뮤직 주간차트 1위에 올라 막강한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멜론 뮤직비디오 주간차트 1위에 오른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만에 400만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하와'는 가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텝 2/4(Step 2/4)' 부터 함께 하고 있는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고, 이민수 작곡가-김이나 작사가 콤비를 비롯해 정석원, 박근태, G.고릴라, east4A, KZ 등이 함께한 앨범이다. 이들과 함께 '가요계의 핫 아이콘'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등이 새로운 얼굴로 대거 지원 사격에 나섰다. 

문화뉴스 트렌드대중연예팀 ente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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