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Moon series, 2011 ©Barbara Bosworth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닻미술관'에서 미국 여류사진가 '바바라 보스워스'의 조금은 특별한 개인전 '하늘, 바람, 별 그리고 時'가 7월 2일까지 개최된다.

바바라 보스워스는 'Flow, 무아 경 無我 景', 'DARKNESS' 두 전시와 작품집 'Behold'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 작가다. 해, 달, 별, 반딧불 등 우주 저 멀리, 혹은 숲속에서 조그맣게 반짝거리며 빛을 내는 자연에,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그녀의 사진작품이 故 윤동주 시인의 시와 함께 전시된다. 하늘과 바람, 별을 사랑하며 시와 사진으로 노래한 두 예술가를 통해 동서양의 아름다운 예술적 하모니를 감상하실 수 있다.

   
▲ The Stars series, 2011 ©Barbara Bosworth
   
▲ ⓒ 닻 미술관
   
▲ ⓒ 닻 미술관

avin@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