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 돈크라이' 관객과의 대화 ⓒ 클립서비스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공연이 끝나고 무대에 다시 조명이 들어왔다.

6인 6색 다양한 조합으로 페어마다 매력적인 시너지를 이끌어내고 있는 '마마, 돈 크라이'가 배우와 관객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커튼콜 '마돈크 홀릭 팬미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진행된 '마돈크 홀릭 팬미팅'은 당일 공연을 선보인 배우 김호영과 이동하가 참석해 30여 분간 진행됐다. 해당일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객과의 대화와 함께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행사, 단체 셀프카메라 촬영이 진행됐다. 공연 전 관객들이 미리 작성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즉석에서 직접 배우에게 질문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관객이 배우에게 던진 질문을 역으로 배우가 관객에게 묻고 대답하며 깜짝 선물을 제공하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관객들이 배우와 작품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작품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관객들도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마, 돈 크라이'에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마돈크 홀릭 팬미팅'은 2차 4월 3일 송용진, 이충주, 3차 4월 10일 서경수, 고영빈 페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마마, 돈 크라이'는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불멸의 삶을 사는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 뱀파이어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송용진, 허규, 김호영, 서경수가 프로페서V, 고영빈, 박영수, 이충주, 이동하가 드라큘라 백작 역을 맡았다. 5월 31일까지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문화뉴스 전주연 기자 j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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