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세월호의 아픔에 공감하고 제안한 10초의 순간. 고요했지만 아름다웠던 10초."

"우리의 생각은 더 사소해지고, 자세해지고, 집요해져야 한다는 것. 워딩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워져야 하는 지금."

"우리 모두가 소수의 목소리를 더 들을 수 있기를."

"작가 공지영의 독특한 이야기들이 다시 돌아왔다,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드디어 얼굴을 드러내 보이는 황금사자 도전자들! 올 봄을 달구게 될 꽃미남 야구돌은 누구?"

"대한민국 축구사를 새롭게 쓴 손샤인 손흥민! 슈틸리케 감독님 이런 공격수 두고 소리아 타령한 겁니까?"

"세상에 예술이 쓰이는 곳은 많다. 정치와 자연까지,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닌 물음표를 던지는 방향으로."

"인디는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이 아니라, 대형투자에 어울릴만한 상품으로서의 예술 창작에 반대하는 움직임이다. 서브컬쳐를 사랑하는 이들은 언제나 존재할 것이다."

"'ㅏ'와 'ㅓ'의 차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의미가 달라진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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