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제이, 'Colour Vision' 디럭스 앨범 타이틀곡 피처링

[사진=EM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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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가윤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가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 제이와 협업한 곡이 담긴 디럭스 버전 앨범을 발매했다.

음반 유통사 오차드는 맥스가 26일 지난해 9월 발매한 정규 2집 '컬러 비전'(Colour Vision)의 다양한 리믹스 및 어쿠스틱 버전이 담긴 디럭스 앨범을 이날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럭스 앨범의 타이틀곡 '워킹 포 더 위켄드'(Working for the Weekend) 리믹스 버전을 데이식스 멤버 제이가 피처링했다. 앞서 지난 25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도 제이가 맥스와 함께 직접 출연했다.

지난해 '컬러 비전' 정규앨범 발매 당시에도 타이틀곡 '블루베리 아이즈'(Blueberry Eyes)에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한국어 가사로 피처링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디럭스 앨범에서도 다시금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한 것이다.

기존 곡들을 포함하여 리믹스 버전까지 총 22곡이 담긴 디럭스 앨범에는 이외에도 스티브 아오키, 조이 배드애스, 크로미오, 릴모지, 올리비아 오브라이언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맥스는 대표곡 ‘라이츠 다운 로우(Lights Down Low)’가 빌보드 핫100 차트 7위까지 오르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뮤지션으로 성장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60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피쳐링한 ‘블루베리 아이즈(Blueberry Eyes)’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 340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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