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잉(팬클럽)의 지니가 되어 소원들어주며 팬들과 소통
“여러분들을 가까이 보게 되니까 기분좋아”

[문화뉴스 노예진 기자] 가수 현아는 지난 26일 방송된 세계 최대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KCON:TACT3(케이콘택트3)'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티빙 캡처
사진=티빙 캡처

이날 현아는 지난 1월 발매한 'I'm Not Cool (암 낫 쿨)'로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드러냈다.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와 유니크한 안무는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강렬한 눈빛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첫 무대를 마친 현아는 "무대를 준비하면서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낯설고 어색했다. 그래도 무대를 하고 나서 여러분들을 가까이 보게 되니까 엄청 기분이 좋다"라며 온라인으로 'KCON:TACT3'를 즐기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현아는 아잉(팬클럽)의 지니가 되어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1대1 영상통화를 하며 눈물을 보인 팬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과 소통을 마친 현아는 자신의 히트곡 'FLOWER SHOWER(플라워 샤워)'와 '빨개요'로 무대를 채웠다.

한편, 'I'm Not Cool'로 올해 첫 컴백을 성공적으로 마친 현아는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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