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문화뉴스 정혜민 기자]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신규 회원제 '세종멤버십'을 런칭한다. '세종멤버십'은 별도의 가입비용 없이,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세종문화회관의 공연, 전시, 강좌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단계별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세종멤버십'은 웰컴(Welcome), 스타트(Start), 스페셜(Special), 시그니처(Signature) 등 4단계로 운영되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전시를 예매하고 관람하는 경험이 누적 될 수록 점차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종멤버십'의 최상위 등급인 시그니처(Signature) 회원은 연간 약 100만원 이상, 7회 이상 이용한 고객으로 공연⋅전시 할인 최대 35%, 강좌 최대 10% 할인 및 초대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혜택을 위해서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에서 공연⋅전시를 예매하고 관람하거나 강좌를 수강하면 된다. 구매금액 100원당 1(세종포인트)가 적립되며 서울시예술단 공연 및 기획 공연⋅전시 관람 시 추가 포인트가 제공된다.

세종문화회관 회원들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의 멤버십 등급과 혜택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이용에 따른 적립내역 및 예상 등급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멤버십'은 연간으로 운영되며, 상반기 이용 실적이 우수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7월에 중간 승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여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해나가겠다”며 “향후에도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구매성향, 트렌드 등을 반영한 관객 맞춤형 혜택을 추가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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