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루비치’와 쓰레기에서 태어난 ‘푸펠’의 우정 이야기
'굴뚝마을의 푸펠', 오는 5월 국내 개봉

영화 '굴뚝마을의 푸펠'/사진=(주)레드로버 
영화 '굴뚝마을의 푸펠'/사진=(주)레드로버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5월 개봉하는 '굴뚝마을의 푸펠'이 빛나는 우정과 거대한 모험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굴뚝마을의 푸펠'은 일본 동화책을 원작으로 외톨이 ‘루비치’와 쓰레기에서 태어난 ‘푸펠’의 빛나는 우정과 거대한 모험을 그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다.

'굴뚝마을 푸펠'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일본에서 개봉해 제44회 일본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흥행과 호평을 동시에 잡았다. 5월 국내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루비치’와 ‘푸펠’은 수많은 굴뚝 중에서도 가장 높은 굴뚝에 나란히 앉아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새까만 연기로 뒤덮인 굴뚝마을, 처음으로 친구를 만났다’라는 카피는 외톨이 소년 ‘루비치’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푸펠’이 만들어갈 아름다운 우정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푸펠’은 부러진 우산과 누더기옷, 빗자루 등으로 만들어진 쓰레기 사람으로, 그의 정체와 함께 탄생의 비밀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굴뚝마을의 푸펠'/사진=(주)레드로버 
영화 '굴뚝마을의 푸펠'/사진=(주)레드로버 

경쾌한 음악과 함께 시작되는 티저 예고편은 친구가 된 두 사람이 만들어낼 기적같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 “아무래도 이 세상의 비밀을 알아챈 것 같네”라는 대사와 함께 열기구가 달린 낡은 배를 타고 하늘 위로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굴뚝마을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한 이들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극장가에 아름다운 기적을 전달할 '굴뚝마을의 푸펠'은 5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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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어드벤처 '굴뚝마을의 푸펠', 예고편 공개

외톨이 ‘루비치’와 쓰레기에서 태어난 ‘푸펠’의 우정 이야기
'굴뚝마을의 푸펠', 오는 5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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